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시한 특별공급에서 이 단지는 392가구 모집에 40명의 당첨자가 나오면서 평균 10.2%의 소진률을 나타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중흥건설이 동탄2신도시 A68블록에 분양중인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가 10%의 특별공급 소진률을 기록했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시한 특별공급에서 이 단지는 392가구 모집에 40명의 당첨자가 나오면서 평균 10.2%의 소진률을 나타냈다.
주택형별로는 62가구를 모집한 83B타입에 10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16%의 소진률을 보였다. A타입은 9%의 소진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앞서 인근에 분양한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와 비교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표준형과 전환형, 두 가지 가운데 보증금을 선택해 임대료를 조정할 수 있다.
표준형의 경우 83A타입은 보증금 9420만원, 임대료 70만원, 전환형은 보증금 1억8850만원, 임대료 36만6000원이다.
B타입의 경우 표준형은 보증금 9490만원, 임대료 70만원, 전환형은 보증금1억8980만원, 임대료 36만4000원 으로 책정됐다.
한편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2~24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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