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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 정만식과 '훈훈 브로맨스' 인증샷 공개

2016-11-11 09:06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2017년 상반기 JTBC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드라마 ‘맨투맨’이 주연 박해진과 정만식의 브로맨스 케미를 소개했다.

11일 오전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작사 측은 극 중 김설우, 이동현 역을 맡은 박해진과 정만식의 모습이 담긴 첫 촬영컷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두 사람은 '맨투맨' 대본을 함께 들고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두 사람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선을 내리깔고 있는 박해진과 그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정만식의 모습이 대비돼 있어 많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한다.

최근 영화 ‘아수라’로 또 한 번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인 정만식은 ‘맨투맨’에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에게 비밀 지령을 내리는 국정원 출신 대검 공안부 검사이자 책임관 이동현 역을 맡았다.

이번 역을 통해 정만식은 지금까지 선보인 센 이미지를 벗고 잊을 만 하면 나타나는 김설우의 든든한 조력자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드라마의 수장 이창민 PD와 박해진의 모습이 포착, 배우와 PD 사이를 뛰어 넘는 놀라운 케미력을 예고하며 앞으로 탄생할 드라마 속 브로맨스의 향연에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드라마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2017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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