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브라질 아르헨티나, 누리꾼..."오늘은 메신 아닌 메슬렁"

2016-11-11 15:04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브라질 아르헨티나전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브라질 아르헨티나전의 경기 결과가 대중을 놀라게 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전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에게 0-3으로 패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그냥 브라질이 압도했네. 3골이상 들어갈 수도있었는데"(마음***) "이거 중원차이 너무 심한데. 아르헨이 못하고 브라질이 너무 잘하네"(C****) "브라질 진짜 잘하네. 미드가 아르헨 미드 압살하는중"(맨*******)라며 브라질의 실력에 감탄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메시가 어디까지 내려와서 받아주는지...답이 없다"(공****) "지금 아르헨티나의문제는 윙백과 미드 전술부재임 아무리 메시라도 혼자 캐리할수는 없음어느정도는 받쳐줘야함 축구라는게 그런 거임"(백***) "아르헨티나는 답 없음. 어떻게 메이져대회 3연속 결승에 갔는지가 미스테리하다...(hsch****)라면서 아르헨티나의 전술적인 미흡함을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메신소리 그만해라. 신이라는게 팀동료가 못받쳐준다고 못하는게 신이냐? 제발 동료탓 그만해라. 오늘 메슬렁 거리기만 하더만"(천***)이라고 극성팬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로서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원정에서 18년간 무패라는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