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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12년' 루피타 뇽, 아카데시 시상식서 여우조연상 거머쥐어

2014-03-03 13:42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영화 ‘노예 12년’의 루피타 뇽이 3일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루피타 뇽은 아카데미 2년 연속 수상을 노리는 '아메리칸 허슬'의 제니퍼 로렌스와 '어거스트:오세이지 카운티'의 줄리아 로버츠,  '블루 재스민'의 샐리 호킨스를 제쳤다.

   
▲ 사진출처=영화 '노예12년' 스틸 컷

루피타 뇽은 "아카데미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누군가의 고통스러운 삶이었지만 나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정말 즐거웠다"며 "스티브 맥퀸 감독님 정말 열정적으로 촬영해주신 것 감사하다. 이 자리에 나를 세우신 분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을 기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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