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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으로 시장 선도

2016-11-14 15:25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쌍용차 티볼리브랜드가 SUV시잔의 첨단보조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2017 티볼리 브랜드' 고객 10명 중 3명이 새로 적용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2017 티볼리 브랜드' 고객 10명 중 3명이 새로 적용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미디어펜



쌍용차가 2017년형 티볼리의 지난 2개월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티볼리 고객의 26.6%, 티볼리 에어 고객의 32.9% 등 브랜드 전체 고객의 29.1%가 ADAS 옵션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했다.

쌍용차는 "그동안 고급차만을 위한 것으로 인식됐던 프리미엄급 안전사양을 소형 SUV에 적용, ADAS의 대중화를 위한 초석을 놓았다"고 설명했다.

또 "사고예방 효과와 운전 편의성 등으로 인해 ADAS의 대중화 속도가 향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9월 동급 최초로 차선유지보조시스템과 스마트하이빔 등 다양한 ADAS 기술을 적용한 '2017 티볼리'를 출시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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