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우리술이 15일 신제품 '톡쏘는 알밤동동 캔(UPSIDE DOWN CA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출시됐던 '톡쏘는 알밤동동'은 막걸리 고유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우리술이 15일 신제품 '톡쏘는 알밤동동 캔(UPSIDE DOWN CA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술
견과류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으로 캐주얼 주류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으며, 이미 2016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고양시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장의 시음회에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 알밤동동의 캔(350mL) 제품인 '업사이드다운 캔(UPSIDE DOWN CAN)'으로, 업사이드 다운은 위아래가 뒤바뀌었다는 뜻이다.
막걸리 제품을 즐기기 위해서는 제품을 흔들어 바닥의 침전물이 적절하게 섞이도록 해줘야 하는데 캔 막걸리의 경우 내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캔을 흔들어야 한다는 점을 쉽게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제품은 캔 입구가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 소비자가 캔을 따면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뒤집어 제품이 섞일 수 있도록 고안된 디자인이다.
캔 주류시장에서 전에 없던 디자인의 발상으로 우리술은 소비자 편의지향적인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