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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베키스탄, 축구팬 "이겼으니 축하해주자"부터 "수비 아쉽다"까지

2016-11-16 05:3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JTBC 방송 장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국은 지난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2-1 승리를 얻었다.

이날 경기를 본 축구팬들은 “한국국가대표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준태****), “우즈베키스탄 이겼으면 축하해줘도 돼요. 응원합시다”(goos****), “수비 실수 고치고 김신욱처럼 1대1에서 우왕좌왕하지 말자. 그것 말곤 오늘 최고였다. 경기도 재밌었고, 후반전에 지고 있는 상황에도 열광적으로 응원해준 홈팬 덕분에 선수들이 자신감 가지고 했다. 오늘만큼은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자”(goos****) 등 응원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축구팬들은 “이겨서 다행이지만 손흥민 오늘 좀 아쉽다”(hunu****), “이겼으면 다행인데. 다음부터 수비 보안을 키웠으면 좋겠다. 공격수도 마찬가지임”(흑천****), “잘했다고는 못 하겠다”(yong****), “우즈베키스탄 홈 불러들여서 하는데 왜 이렇게 긴장 되냐”(전북****), “손흥민 오늘 경기는 좀”(limt****) 등 경기력에 대해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승점 3점을 얻으며 조 2위로 올라섰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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