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청와대 내 간호장교가 지난 2013년 9월 채취해온 박근혜 대통령의 혈액이 다른 사람 이름으로 당시 김상만 녹십자 아이메드 원장에게 전달돼 검사했다는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검찰수사 받으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간호장교의 반출 기록이 있냐’는 질문에 “복지부의 발표가 전날 있었고, (검찰)조사에서 나오지 않겠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최순실 씨와의 인연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자문의가 된 것으로 알려진 김영재 원장이 최순득 씨 이름으로 12번에 걸쳐 약을 처방해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에게 주사를 놔준 것을 확인하고 김 원장을 형사고발 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의 취임 이후 다른 사람 명의로 처방하거나 박 대통령의 혈액검사 결과가 최 씨의 진료기록에서 발견된 것 등에 대해 의료진들은 “보안상의 이유로 보인다”고 말한 만큼 수사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청와대 내 간호장교가 지난 2013년 9월 채취해온 박근혜 대통령의 혈액이 다른 사람 이름으로 당시 김상만 녹십자 아이메드 원장에게 전달돼 검사했다는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검찰수사 받으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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