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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소설 절기 차차 거세지는 바람…오후 비나 눈

2016-11-22 15:02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22일 소설 절기인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 쌀쌀한 날씨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추운 날씨로 시작했다. 여기에 오늘 오후부터 찬바람이 꽤 세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5도로 어제 아침 기온과 비슷하게 떨어지겠고,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하는 온도는 더 낮겠으니 옷차림 따듯하게 해야겠다.

소설답게 강원 일부 내륙과 강원영동, 경북동해안은 오늘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다. 특히 강원산간지역은 눈이 최대 7cm 정도가 쌓일 것으로 예상돼 이점 유의해야겠다.

아침까지는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렸는데, 오후  강원일부와 충북 일부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늘 낮까지 강원남부와 충북북부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낮부터는 구름이 걷히고 점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뚝 떨어지겠다. 서울 5도 춘천 6도 전주 8도가 예상된다. 내일 아침 기온은 많은 곳이 영하로 뚝 떨어진다. 서울 1도 광주 -2도 대구 0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는 서울 3도 전망된다. 

오늘 오후 현재 남해 일부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최대 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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