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종합식품기업 사조해표는 해표식용유 라디오광고 '행복해표 Song'이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 라디오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매년 각 광고회사에서 엄선한 약 100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사조해표는 해표식용유 라디오광고 '행복해표 Song'이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 라디오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사조그룹
1971년 경남 진해에 국내 최초로 현대식 자동설비의 대규모 식용유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해표'라는 국내 최초의 대두유 브랜드로 식용유를 생산한 사조해표는 소비자들에게 콩기름으로 만든 식용유를 선보이며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했다.
국민소득 향상과 식생활 개선으로 식용유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제품 공급이 모자라는 현상까지 벌어졌으며, 출시 이후 1997년까지 26년간 평균 시장점유율 70%를 웃돌 만큼 큰 사랑을 받아왔다.
강규용 사조그룹 마케팅실 이사는 "이번 수상을 비롯해 앞으로도 해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호감도와 친밀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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