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곡성의 외지인역으로 열연한 쿠니무라 준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닛산 패스파인더를 탄다.
한국닛산은 23일 '제 37회 청룡영화상'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배우 쿠니무라 준에게 7인승 SUV 패스파인더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올해 영화 '곡성'에서 외지인 역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으며 오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쿠니무라 준이 이용하는 패스파인더는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 콘셉트로 개발됐다. 이 차량은 3.5리터 6기통 VQ 엔진과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63ps의 성능을 발휘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드라마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진행해온 한국닛산은 이번 예술인 후원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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