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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정형돈, 쉬고나서 변화는? "약 1/4로 줄어"...안정환 공감 발언 '눈길'

2016-11-27 00:0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JTBC '뭉쳐야 뜬다'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뭉쳐야 뜬다' 정형돈이 최근 가진 휴식기에 관해 언급했다.

정형돈은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김용만의 "쉬고 나서 변화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실 뻔한 건데 (아프다는 걸) 인식하는 거 자체가 어려웠다"며 "인정하기 까지 3년 6개월 걸렸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지금은 약도 1/4로 줄었다"고 덧붙여 김용만을 안심시켰다.

이같은 이야기를 듣던 안정환은 "내가 너(정형돈)한테 얘기 하지 않았냐?"며 비슷한 증상을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다들 일상생활을 하는데 계속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며 선수 생활 당시 상황을 말했다.

또한 "그냥 조금 스트레스 받는다고 생각했었다"며 "운동으로 극복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형돈이 출연한 '뭉쳐야 뜬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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