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보이그룹 비트윈의 래퍼들이 뭉쳤다.
26일 오후 6시에 앞서 공개됐던 메이킹 영상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비트윈 정하, 윤후의 '핫플레이스' 영상이 쥬스TV에서 공개된다. 이번 영상은 곡 제목인 '핫플레이스'처럼 서울에서 가장 핫한 가로수길과 강남역을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졌다. 과연 정하와 윤후의 자작랩으로 이루어진 '핫플레이스'는 어떤 강렬함을 남길 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핫플레이스'에 관해 멤버 정하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가로수길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외적인 모습만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에 대한 풍자를 이번 곡에 녹여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 윤후는 "수많은 주점과 클럽에서 주말 밤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과 그 사이에서 설레는 마음, 각자만의 방식으로 한 번 뿐인 인생을 즐기는 젊은 세대들을 통해 다양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보고 싶었다"고 곡을 소개했다.
한편, 공개 전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비트윈의 '핫플레이스' 세로 영상은 쥬스TV 공식 SNS와 국내 유수의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 TV, 판도라 TV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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