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분양Q-대불산단 중흥S클래스]프리미엄급 중소형 명품 대단지 "저성장ㆍ저금리기 맞춤형 임대"

2016-11-30 06:14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단지에 주거가치가 탁월한 고품격 임대아파트가 선보인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흥그룹 계열 중흥에스클래스가 전남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단지 한복판에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증흥 S클래스 리버티' 공급에 나섰다.

중흥그룹의 '삼호 영암 대불공단 중흥S클래스 리버티'의 유니트 혁신설계는 수도권 핫플레이스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의 에듀하이의 판박이다.대불공단의 전용 84㎡형(왼쪽)과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전용 83㎡형 평면/중흥에스클래스


저성장 저금리시대에 인기몰이 중인 중소형에 모두 1,360가구로 대불산업단지에서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 모든 중소형 세대가 4베이 혁신평면에 모든 아파트 동이 판상형 남향인데다 대단지 내 조경과 녹지 공간을 특화시켰다.

특히 전용 84㎡의 평면은 수도권 핫플레이스인 동탄2 신도시 호수공원 인근의 '중흥 S클래스 에듀하이'를 그대로 적용하는 등 고품격 설계와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S클래스 판박이
 
커뮤니티시설도 '동탄2 신도시 에듀하이'보다 공간이 큰 데다 수용 시설도 다양하다. 에듀하이에서 볼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에다 운동ㆍ문화시설을 추가, 입주민들이 전천후 여가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토록 했다.

중흥그룹의 '삼호 영암 대불공단 중흥S클래스 리버티'의 커뮤니티시설(왼쪽)은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인근 중흥S클래스에 못지 않다./중흥건설 제공

계약자에게는 5년 경제적인 임대로 살다가 맘에 들면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집을 장만하는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게 '대불 산단 중흥 S클래스 리버티'의 강점이다.

주력형인 전용 59㎡형의 경우 표준 임대형에서 전환형으로 변경, 임대보증금을 확대할 경우 임대료 감소에 따른 전환율이 4.33%를 적용, 입주자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실례로 이 주택형의 표준형은 보증금과 월임대료가 각각 3,620만원에 월세가 50만원이나 전환형은 7,250만원에 월세가 36만9,000원이다. 보증금을 배로 늘린 전환형으로 입주할 경우 표준형 월세 3개월분을 줄일 수 있다.

중흥은 입주 전 계약자 자금조달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계약 시에 보증금의 10%를 받고 나머지는 2019년 2월 입주할 때  내도록 했다. 362만원 또는 725만원만 내면 59형에서 내집을 장만하는 셈이다.

월세시대에 연간 월 임대료 상승폭도 5%로 제한, 전월세난에 주거비 상승에 따른 입주자의 부담도 덜어주었다. 분양 전환 시까지 재산세와 취등록세 등 보유세 부담도 없다.

중흥그룹의 '삼호 영암 대불공단 중흥S클래스 리버티'의 맞춤형 임대조건/미디어펜DB


@전환형 임대, 표준형 3개월치 월세 절감

프리미엄급 대단지의 전용 59㎡형의 추정 분양 예정가는 1억3,000만원.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영암 희망가'의 같은 형의 지난달 매매가는 1억 원이다.

동탄2신도시 명품 아파트를 최장 10년 간 1억원 안팎 (5년 전환형 월세 포함)에 장만, 주인 눈치나 집값 인상, 세 금, 보수비 등 없이 신간 편하게 사는 '4무' 아파트가 '대불 중흥S클레스 리버티'다.

 '영암 희망가'가 400가구의 소규모인데다 입주 4년 차의 유명브랜드가 아니면서 대불산업단지 배후주거단지에서 거리가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증흥 S클래스 리버티'의 주거성능 대비 가격경쟁력,가성비는 더욱 돋보인다.

김영진 중흥건설 홍보팀장은 "'영암 중흥S클래스 리버티'가 대불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의 명품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상의 주거 성능과 품질을 갖출 예정이다"며"입주자들이 저성장  저금리시대에 '사는 곳과 사는 것'을 동시 만족할 수 있는 파격적인 공급조건이어서 수도권 중산층에 인기몰이 중인 대불공단판 '뉴스테이'이다"고 강조했다.

품격만큼 임대조건은 비교적 까다롭다. 뉴스테이가 유주택자도 허용하나 대불 중흥 S클래스는 무주택자에게만 공급되는 데다 계약은 타 지자체보다 영암군 거주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중흥건설은 교육과 생활편의 등 대불산단의 직주근접형 명품 브랜드를 실수요자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삼호읍 용앙리 현장 인근에 주택전시관을 개설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