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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교환 혜택, 오늘까지"…회수율 절반 넘어서

2016-11-30 11:19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삼성 갤럭시노트7의 교환에 따른 혜택 제공 기한이 오늘(30일)로 종료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를 다른 기종으로 교환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해왔다. 

삼성 갤럭시노트7의 교환에 따른 혜택 제공 기한이 오늘로 종료된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갤럭시 S7 엣지', 'S7', '노트5' 새 제품으로 교환하시는 고객님께 드리는 통신비용 7만원 할인 및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가입 혜택이 2016년 11월 30일로 종료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달 말까지 갤럭시노트7 최초 구매처(개통처)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교환 희망 제품의 재고 부족으로 교환이 지연되는 고객은 웹 페이지의 버튼을 클릭해 교환 혜택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갤럭시노트7 교환 혜택 연장을 신청한 고객은 12월 31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반납하고 다른 기종 새 제품을 받아가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국내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의 전량 회수에 들어가 절반 이상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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