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남주혁과 경수진이 달달한 '수건 허그' 현장이 공개됐다.
남주혁과 경수진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의 수영천재 정준형 역, 국가대표 탈락으로 상처를 받은 리듬체조 선수 송시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들은 풋풋한 사랑을 하다 헤어진 연인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보여주며 '무한 공감'을 얻고 있는 중이다.
송시호는 리듬체조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정준형에게 헤어짐을 고하고 뒤늦게 후회하고 정준형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와중에 둘의 행복했던 한때인 회상신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시호는 수건을 쥐고 정준형의 젖은 머리를 애정 가득한 손길로 닦아주고 정준형은 그런 송시호를 사랑 가득한 달콤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