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서문시장이 화재로 이목을 모으면서 그간 서문시장에서 벌어진 화재까지 관심을 모았다.
서문시장은 1922년 개설된 이후 화재사고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30일 발생한 화제는 30시간이나 지목되면서 상인들을 비롯해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문시장에서 화제가 일어난 것은 1960년 6월 16일, 1967년 1월 1일, 1975년 11월 20일, 1976년 12월 17일까지 틈틈이 일어나다가 이후 2005년 12월 29일에서 자그마치 재산 피해 600억으로 많은 상인들의 아픔을 자아냈다.
특히 이런 화재의 원인으로는 전기합선이 가장 많아 이번 화재 역시 그런 이유가 아닌지 조사에 들어갔다고.
서문시장이 화재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건 67년 화재로 당시 화폐를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조 단위로 분석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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