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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상갓집에서 문재인 만나 건배제의...말 없이 자리 뜬 이유는?

2016-12-01 14:16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MBN '아궁이' 안철수, 문재인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의 상갓집 일화가 화제다.

MBN ‘아궁이’는 지난 2015년 ‘잠룡들의 아킬레스건’이라는 주제로 국민의당 안철수와 더민주문재인의 일화에 대해 공개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안철수와 문재인은 상갓집에서 마주치게 됐고 평소 술을 잘 못 마시는 안철수는 문재인이 권하는 술을 거절했다.

이에 문재인은 상갓집에서는 한 잔 하는 거라며 술을 따라줬고, 안철수는 술잔을 받은 뒤 건배를 제안했다. 안철수의 건배 제의에 문재인은 상갓집에서는 건배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후 안철수는 문재인과 더 이상 대화를 나누지 않고 자리를 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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