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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1순위 청약] "규제 희비"…목동파크자이·영통 아이파크

2016-12-01 15:42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1·3 부동산대책의 영향을 받은 목동, 종로 등 신규 분양 단지들이 청약을 실시, 경쟁률이 어떻게 나올 지가 초미 관심사다. 

1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목동파크자이’와 '수원 영통 아이파크 캐슬' 등 전국 20개 단지에 모두 1만2,345가구의 청약이 동시 시행 중이다.

분양권 전매제한과 1순위 자격 강화 등 11·3 대책의 적용 단지는 경희궁 롯데캐슬과 목동파크자이, 동탄2 중흥S클래스, 부산 동래 금상두비앙에코힐 등 5개 단지다.

12월 1일 1순위 청약 단지

지역

단지명

건설사

세대수

발표일

조정

 서울

 경희궁 롯데캐슬  

 롯데건설 

 116

 12.09

     O

 목동파크자이  

 지에스건설 

356

 12.09

     O

 경기

 수원 영통 아이파크캐슬 1블록 

 현대산업개발 

 1,783

 12.08

 

 수원 영통 아이파크캐슬 2블록 

 현대산업개발 

 1,162 

 12.09

 

 동탄2 A35블록 중흥S-클래스 

 중흥건설 

 436

 12.08

     O

 용인 동천 파크자이

 GS건설

 388

 12.08

 

 안양 호계 대성유니드 

 대성산업 

 141

 12.09

 

 이천 증포3지구 1블럭 대원칸타빌 

 대원

 346

 12.08

 

 부산

 금상두비앙에코힐

 금상건설 

 108

 12.08

     O

 대구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 

 삼정이앤시

 774 

 12.08

 

 대전

 대전 유성 숲 오투그란데 3차 

 제일건설

 662

 12.08

 

 강원

 강릉 회산동 한신 더휴 

 한신공영 

 410

 12.08

 

 충북

 청주가경 IPARK 

 현대산업개발 

 905

 12.08

 

 전북

 전주 만성B1 시티프라디움

 시티건설

 625

 12.08

 

 경북

 구미26 호반베르디움 엘리트시티

 호반건설산업

 2,092

 12.08

 

 안동 용상 화성파크드림 

 화성개발

 240

 12.08

 

 경남

 e편한세상 밀양강 

 대림산업 

 441

 12.08

 

 전남

 영암 대불 중흥 에스클래스

 중흥 S클래스

 592

 12.08

 

 영암 대불 중흥 에스클래스

 중흥 S클래스

 768

 12.08

 


GS건설이 서울 목동 신정도시개발사업지구에 분양하는 ‘목동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15층 356가구 규모의 단지로, 전용 84~92㎡ 등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50만원대에 책정됐다.

강서3학군에 포함돼 목일중·봉영여중 및 우수 학원가를 이용하기 용이한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이동이 수월하다.

위치상 이마트, 현대백화점, 양천구청, 양천세무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갈산공원, 안양천 등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또 롯데건설이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을 재개발하는 '경희궁 롯데캐슬' 역시 일반 청약을 접수 받고 있다.

GS건설의 '목동파크자이' 조감도(왼쪽)와 롯데건설의 '경희궁 롯데캐슬' 투시도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총 195가구 중 1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10㎡ 등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평당 2219만원(8층 이상 기준)에 책정됐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차량 이용 시에도 통일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 홍은IC 및 홍제IC에 접근하기 쉽다. 이를 통해 종로 및 광화문으로 출퇴근하기 편리할 전망이다.
 
교육여건을 갖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관심도 기대된다. 독립문초·대신고교·한성과학고교 등이 단지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매동초·덕수초·경복고·이화여고교 등도 주변에 포진돼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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