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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평당 1270만원"…다산지금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11·3대책 후폭풍 주목"

2016-12-01 17:18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막바지 분양 아파트인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의 평균 분양가가 평당 1270만원대로 결정됐다.

1일 남양주시청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6블록에 분양 중인 '지금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의 분양가를 3.3㎡(평) 당 1270만원대로 심의·통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다산지금지구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 2차’가 평당 1266만원, ‘센트럴 에일린의 뜰’이 평당 1250만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소폭 올랐다.

다산신도시는 100% 완판 신화를 이어온 수도권 핫플레이스 인데다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다산신도시 최고 입지여서 11·3대책의 과열청약 지정에도 불구, 입성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00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지금지구 내 막바지 물량으로,  다산신도시 분양단지 가운에 한강에 최근접하고 단지 옆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 강변북로 747에 마련된다. 1순위 청약은 7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14일 발표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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