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겨울 시즌을 맞아 자사 인기 제품인 '화이트 머스크' 향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겨울 시즌을 맞아 자사 인기 제품인 '화이트 머스크' 향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더바디샵
더바디샵은 지난 1일 브랜드 모델인 배우 공유의 화이트 머스크 향수 화보를 공개하고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공유를 앞세운 화보에 이어 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도깨비'에 제작지원에 참여, 본격적인 제품 마케팅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밖에 전국 매장에서 화이트 머스크를 활용한 바디로션과 샤워 젤 등 다양한 구성으로 크리스마스 한정 '레디메이드 세트'를 출시한다고 더바디샵이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레디메이드 세트는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의 한정된 기간 동안에만 만나볼 수 있다.
더바디샵 관계자는 "올 겨울은 자사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화이트 머스크 향수를 메인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모델인 공유를 적극 활용한 드라마 제작지원과 한정레디메이드 세트 출시로 보다 유기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