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백화점이 주말을 맞아 '외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츠, 머플러 등 다른 방한 용품도 마련되어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모든 점포에서 4일까지 여성·남성·잡화 패션 상품군 등 총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파격 상품전을 연다. 패딩, 코트, 부츠 등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며 메트로시티 렉스 머플러를 2만 5000원, 네파 방수 재킷을 24만 5000원에 판매한다.
본점은 4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슈퍼 패딩쇼'를 진행해 노스페이스, 아이더, 캐나다구스 등 아우터(외투)를 30∼80％ 할인해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 K2 헤비다운 9만 9000원 ▲ 머렐 패딩 5만 원, ▲ UGG(어그) 부츠 10만 원 등이다.
영등포점은 같은 기간 3층 행사장에서 '여성패션 균일가전'을 연다. 크레송, 정호진, 벨라디터치 등 총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3·5·7·9만 원의 균일가에 내놓는다. 아이마임 니트를 3만 원, 엠씨 오리털 패딩을 7만 원, 크레송 재킷을 7만 원에 판매한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7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와인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개점 5주년 와인 창고 大(대)방출전'을 진행한다. '돈 멜초'를 11만 원, '샤또 몽로즈'를 17만 원에 판매한다.
광명점은 5일까지 '개점 2주년 인기상품 줄서기 상품전'을 열어 지오다노 후리스를 1만 5000원, 레노마 남방을 2만 9000원, 휠라 부츠를 3만 9000원에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성 컨템포러리 앤(&) 캐릭터 이월 특가전'을 연다. 쿠플스, 마쥬, 산드로, 린, 수미수미 등 2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코트·패딩 등 겨울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 산드로 코트 35만 4500원 ▲ 린 패딩점퍼 24만 9000원 등이다.
10층 에메랄드홀에서는 '캐시미어 앤(&) 모피페어'를 연다. 진도모피, 성진모피, 동우모피, 르캐시미어, 제니팍캐시미어 등의 신상품(10∼30％ 할인)과 이월상품(20∼60％ 할인)을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은 같은 기간 5층 대행사장에서 디젤, 락포트, 유나이티드누드의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하는 '겨울맞이 의류·잡화 대전'을 진행한다. 락포트 여성화를 15만 원, 유나이티드누드 앵클부츠를 17만 9000원, 디젤 여성 오리털 패딩을 35만 920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4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남성 외투를 할인해 선보이는 '맨즈 아우터 페어'를 연다. 갤럭시, 빨질레리, 마에스트로, 캠브리지, 로가디스, 킨록앤더슨, 반하트디알바자, 지이크, 레노마 등 유명 남성 브랜드가 참여한다. 로가디스 패딩점퍼를 27만 9000원, 지이크 패딩점퍼를 25만 원, 맨투고 패딩점퍼를 17만 원, 반하트디알바자 캐시미어코트를 39만 원, 캠브리지 캐시미어코트를 69만 원, 레노마 캐주얼 수트를 29만 8000원에 판매한다.
본점은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노스페이스 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대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덕다운 재킷을 19만 원, 구스다운 부츠를 8만 4000원,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구스다운 재킷을 26만 9000원, 여성 부츠를 3만 6000원에 내놓는다.
[미디어펜=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