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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성지루-신소율, 법무부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에서 '약자의 수호자'로 의기투합

2016-12-05 11:12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스노우볼커뮤니케이션즈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공중파 미니시리즈에서나 봄직한 출연진으로 무장한 웹드라마가 누리꾼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상진과 성지루의 환상적인 연기호흡과 신소율의 매력이 기대되는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부제:범죄피해자를 구하라!)'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4부작으로 구성된 '저스티스 팀'은 가정폭력・성폭력・아동학대 범죄를 전담하는 여성아동범죄수사부를 배경으로 한 수사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와 그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은 피해자 국선변호사, 진술조력인, 스마일센터,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제도 등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존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이 등장하며, 법무부가 제작 지원해 더욱 현실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범죄 수사물과는 다르게 자극적인 범죄가 아닌 범죄피해자의 보호에 초점을 둔 착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한상진은 팀의 리더인 검사 강민혁 역을 맡았으며 성지루는 베테랑 수사관 장민국 역을 맡아 열연한다. 신소율은 범죄 피해자를 돕는 국선변호사로 따뜻하고 발랄한 연기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조현영(레인보우), 정아(에프터스쿨) 이현경, 안기영, 정윤민, 김지유, 권수정(아역), 고나희(아역) 등 주목받는 신인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드라마‘구르미 그린 달빛’의 이준혁과 개그맨 김경진이 카메오로 출연해 웃음을 줄 예정이다.

본드라마제작은 한류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바닐라 프로덕션이 참여했고 첫 티저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전용관의 '저스티스팀' 공식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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