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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송아,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우수연기상 수상 영예 "감동주는 연기하겠다"

2016-12-05 11:1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티밥미디어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민송아가 제1회 국제반려동물영화제(CAFF)에서 우수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송아는 지난 3일 서울 목동 한국예총대한민국예술센터에서 열린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참예술인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발전과 화가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연기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국제반려동물영화제 폐막식에 이날 오후 7시부터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해외 국가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성대하게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민송아는 방송인 고지승으로부터 시상패를 건네 받았다.

민송아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작품 만나게 되어 기뻤습니다"라며 드라마 '여자의 비밀' 종영에 대해 언급하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자의 비밀' 종영 이후 작품 활동과 연말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민송아는 2017년 방영되는 드라마 출연 제안이 잇따르며 인기 지수를 실감하고 있다. 새해에는 영화 '궁합' '오뉴월'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 출연작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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