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너목보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전상근이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Ballad (더 발라드)’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전상근은 지난 1월 Men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이하 너목보2)’ 마지막회에 ‘응답하라 삼천포’라는 닉넴임으로 출연해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와 ‘청춘’을 선곡해 반전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전상근의 동영상은 네이버 캐스트에서 누적 조회수가 180만 건이 넘고 최근까지도 꾸준히 댓글이 달리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 이후 전상근은 JTBC 드라마 '마녀보감' OST ‘단 하루만 너를’,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OST ‘이유 없이 눈물이 나’, KBS 드라마 ‘오 마이 금비’ OST ‘좋은 하루’ 등에 참여하며 OST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또한 그는 프로젝트 싱글 활동, 온라인을 통한 커버영상 게재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내 손으로 숨을 막는 일’과 수록곡 ‘안녕…’, ‘내 방, 내 맘’ 발라드곡 3곡과 각 신곡의 인스트루먼트 3곡으로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내 손으로 숨을 막는 일’은 작곡 이창현, 작사 김이나의 곡으로 감성적이고 세련된 팝사운드와 섬세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전상근의 보컬이 조화를 이뤄 이별의 정의를 노래한 곡이다.
한편 전상근의 첫 싱글 앨범 ‘the Ballad(더 발라드)’는 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