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에 오르며 화제다.
박태환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벌어진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1초03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 말 사줄걸로 박태환 수영빤스하나 더 사줬으면” “왕돌이 현재 나라에서 유일한 청량제같은 인물이다” “하* 정말 잘했어요. 자랑스럽습니다 박선수를 끝까지 믿었던 제가 다 뿌듯하네요 괜히 부진할 선수가 아니지 그런 힘든 일이 있었으니 그렇지” “흑*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의 장한 사나이다 충분히 영웅이야 멋진놈이다 파이팅!” “seou**** 마음고생 훌훌 털어버리고 행복하세요 ~~대회 우승 안해도 좋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2007년 자신이 기록한 아시아기록(1분42초22)을 넘으며 아시아 신기록을 새로썻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