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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법절차 따라 탄핵심판 받을것...민생 각별히 챙겨달라"

2016-12-09 17:46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9일 “앞으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특검의 수사에 차분하고 담담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저는 국회와 국민의 목소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혼란이 잘 마무리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며 “저의 부덕과 불찰로 국가적 혼란을 겪게 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9일 “앞으로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특검의 수사에 차분하고 담담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탄핵까지 온 지금 상황에 대해 거듭 사의를 표한 것으로 국무위원을 향해서도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더 많은 어려움 드리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미안함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박 대통령은 “국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다해달라.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이 결코 방치되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며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면 더욱 힘들어지는 건 안 된다. 민생안정에 사각지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의 일로 성장동력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국정과제의 진정성이 의심받게 돼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대한민국 미래발전 위한 국정과제는 마지막까지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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