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소이현이 뷰티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3일 오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소이현이 코스메틱 브랜드 '퍼펙트 스킨'의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과 함께 우아함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광고컷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티없이 투명한 무결점 광채 피부로 청순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깊은 눈빛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다양한 느낌을 자유자재로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퍼펙트 스킨' 관계자는 "소이현이 지닌 세련되면서도 단아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했다"며 "소이현은 탄탄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와 건강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퍼펙트 스킨’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소이현을 향한 광고계의 관심은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와 밝고 당당한 매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소이현의 매력은 제품에 대한 호감도와 신뢰도를 상승시키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고급스럽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는 것.
특유의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것은 물론, 일과 가정에서 모두 성공한 '워킹맘' 이미지까지 추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소이현의 다음 행보에도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소이현은 드라마 ‘여자의 비밀’ 종영 이후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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