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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지하철 역세권 '호재'…e편한세상 녹양역 이달 분양

2016-12-15 16:35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지하철 녹양역세권에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신규 분양을 앞둬 개발 호재 등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e편한세상 녹양역’의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시행·삼호 시공의 'e편한세상 녹양역' 투시도



경기도 의정부 가능동 109-1 외 9필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삼호가 시공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4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45~74㎡ 등 중소형 위주다.

‘e편한세상 녹양역’이 지어지는 구역은 녹양역세권 개발 수혜지로 기대를 모으는 일대다. 녹양역세권 도시기반시설용지는 학교, 유치원, 공원, 문화시설, 도로, 주차장 등으로 활용될 방침으로, 준공 후 의정부 내 신규 부도심권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단지 앞에는 미군기지 이전 용지에 대규모 안보테마 관광단지가 계획돼 있고 강남 및 삼성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2024년 개통 예정) 등 개발 호재들도 마련돼 있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차량 이용 시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 의정부IC 및 39번국도, 3번국도 등이 가깝다.

자녀를 둔 수요자라면 단지 주변에 자리한 의정부중·고교 및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이라는 점을 눈여겨 볼 만 하다. 또 패션로데오거리, 법원 등 생활인프라도 수월하게 이용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녹양역’은 의정부 내에서도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여러 개발 호재를 갖춘 알짜입지에 들어선다”며 “이 때문인지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동 204-3번지에서 문을 연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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