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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대부분 매서운 바람 여전…일부지역 눈이나 비

2016-12-16 14:57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어제 전국적으로 다시 찾아온 강하게 추운 날씨 속에 강원도 일부와 경북북동에는 폭설이 쏟아졌다. 이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해제된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현재 기승을 부린 추위는는 조금 꺽였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아침 기온 영상권으로 올라가며 오늘보다 추위가 풀리겠다.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지만 기온 크게 오르지 못해 춥겠다. 서울 인천 1도에 머물겠고,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하는 온도는 더 낮겠다.

또한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우니 조심해야겠다. 추위는 주말 내일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풀리겠다.
 
오후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 보이는 가운데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며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오늘 낮 기온 서울 인천 춘천 강릉 1도 전주 대전 청주와 대구 부산 울산 4도가 예상된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훌쩍 오를 전망이다. 오전 기온 서울 부산 영하 1도가 예상된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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