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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서준X박형식, 3년 전부터 인연 있었다?

2016-12-17 07:30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enews 영상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박서준과 박형식의 인터뷰가 화제다.

19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KBS2 '화랑'에서 무명 역과 삼맥종 역으로 출연하는 박서준과 박형식은 2013년 tvN enews '기자 대 기자'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과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활약한 두 사람은 '대세'라는 명칭으로 합동인터뷰를 진행했었다. 당시에 다소 어색했지만 점차 친해지는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팬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곤 했다.

한편 박서준은 이후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로, 박형식은 '상속자들'과 뮤지컬 활동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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