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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이광수, 미담까지 완벽?…피 흘리는 노부부 구한 일화 ‘눈길’

2016-12-21 06:51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화랑’에 특별출연한 배우 이광수가 무결점스타로 꼽혔다.

이광수는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무결점의 후예! 연예계 미담의 끝판왕 스타들’ 5위에 올랐다.

허당 캐릭터와 달리 이광수는 자기 관리에 철저한 스타일. 여기에 선한 성품으로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이 났다. 

또 연예계 공식 매너남이며, 과거 영화 시사회장에 떨어진 쓰레기를 직접 줍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뿐만 아니다. 이광수는 지난 2009년 모델 활동 당시 MT를 떠났다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노부부와 그 옆의 만취한 중년 남성을 목격, 자신도 위험해 질 수 있는 순간이었지만 경찰에 신고하고 진술까지 하며 쓰러진 노부부를 도왔다. 여기에 1년 뒤 드라마와 예능으로 바쁜 시기였음에도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처럼 남다른 성품을 자랑하는 이광수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에 막문 역으로 특별출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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