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대한항공 기내 난동의 피의자가 국내 중소기업 대표 아들로 밝혀졌다.
21일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항공보안법 위반 및 폭행 혐의로 한국인 임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임씨는 지난 20일 대한항공 여객기 KE480편 프레스티지석에서 옆자리 승객의 얼굴을 때리며 승무원과 정비사에게 욕설을 하는 등 2시간가량 난동을 부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내난동은 테러나 다름없는 거 아닌가? (jaew****)” “저 인간이 잘못인거지 술제공 되는게 문제인양 나불대지마라... (kai1****)” “Vip막 갖다 붙이지마 (kire****)” “농사 참 잘 지었네 에휴 (ssak****)”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임씨의 기내 난동은 같은 항공기에 탑승했던 팝스타 리처드 막스가 자신의 SNS에 사진과 글을 올려 알려졌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