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홍대 인근에서 실종된 이수현씨가 21일 망원한강시민공원 선착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발견 당시 이씨의 몸에 외상이 없는 등 사인을 실족사에 의한 익사로 추정했다.
보다 정확한 사인을 위해 경찰은 22일 오전 부검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기가 갑자기 훅 낭떨어지가 아니라 완만한 경사를 지나서 한강물이 나오는데... 아무리 술이 취했다그래도 저길 걸어 들어갔다는게 이해가 안간다 (no22****)” “지금 누구보다 힘들어하고 있으실 가족분들 힘내세요 (seve****)” “만취가 아닌데 실족사... (moon****)”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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