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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늘사랑 영어교실'종강식 개최

2016-12-22 20:37 | 김태우 차장 | ghost0149@mediapen.com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대한항공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가을학기가 종료됐다.

대한항공은 21일 인천시 중구 남북동 소재 용유초등학교에서 ‘하늘사랑 영어교실’의 가을학기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1일 인천시 중구 남북동 소재 용유초등학교에서 ‘하늘사랑 영어교실’의 가을학기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한항공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지역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두 차례 실시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을 학기는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8주동안 인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1~3학년생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재능 기부 봉사활동에 열정을 지닌 직원 6명을 선발해 매주 수요일 오후 약 2시간 동안 영어수업을 마련했다.

가을학기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만화그리기'학습 주제에 맞춰 영어 표현을 공부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종강식에는 학생들이 두 달 동안 그린 만화 작품 전시와 그간 배운 영어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사생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을 초청해 서울 본사와 부산 테크센터를 견학하는 항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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