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새누리당의원이 탈당파 하태경의원이 자신을 비난하는 것에 대응, "열등감이 폭발하냐"고 힐난했다.
김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서 하태경의원이 자꾸 자신을 언급한다“면서 "새살림 차리면 저 열폭(열등감 폭발)이 고쳐야 할텐데"라고 강조했다.
하의원은 지난 22일 민주당 안민석의원과 JTBC 썰전에서 공안검사 출신인 김의원이 종북피해 망상증에 걸린 것 같다고 했다.
김의원은 "금간 병에 새 포도주가 잘 담기려나 걱정"이라면서 하태경 등 탈당파들이 만드는 신당을 금간병으로 비유했다. 비박계 탈당파들은 김무성 유승민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혜훈 황영철 김성태 하태경등이 가담했다. 탈당파는 대부분 허위와 루머등에 근거한 촛불선동에 급급해 박근혜대통령을 탄핵하는 데 앞장섰다.
김의원은 확고한 보수신념과 강직한 성품을 바탕으로 종북좌익세력과 강한 대치전선을 벌였다. 대한민국 헌법수호에 앞장서는 보수정치인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박지원의 불투명한 사상전력과 대북연루 의혹, 문재인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대북결재의혹등을 제기했다. 부패기득권세력을 상징하는 조선일보 송희영 전 주필의 대우조선 비리문제를 앞장서 제기했다. 이런 전력으로 인해 야당과 종북좌파, 좌파언론들이 김의원 깎아내리기에 혈안이 돼 있다.
그는 박근혜대통령 국회탄핵은 야당과 언론의 선동에 의한 것이라며, 탄핵반대를 강조했다. 애국보수세력이 주도하는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해 연설해 커다란 박수갈채를 받았다. 원칙과 신념에 투철한 정치인으로, 차기 법무장관을 넘어서 차기 대선후보 반열에 오르고 있다.
/이서영기자
[미디어펜=이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