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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이하율, “혼인신고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라” 김미경에게 소리쳐

2016-12-23 21:06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드라마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행복을 주는 사람' 이하율이 김미경에게 분노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 연출 이성준 박승우) 24회에서는 서석진(이하율 분)이 화난 모습으로 박복애(김미경 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2일 방송분에서 박복애는 서석진에게 "혼인신고 할 생각 절대 하지말라"고 전했다. 이에 서석진은 "내가 다 알아서 한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임은희(이윤지 분)를 찾아가며 혼인신고 도장까지 받는 등 확고한 모습을 내비쳤다.

그렇지만 서석진은 혼인신고를 하러간 곳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확인한 뒤 충격을 받았다. 가족관계증명서에는 임하윤(조연호 분)의 이름만 호적에 올라와 있던 것. 서석진은 이를 보고 분노를 표출했다.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이하율이 악역과 선역이 섞여있는 줄 타는 듯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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