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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휴일 차차 강추위 주춤…뿌연 성탄절 미세먼지 주의

2016-12-24 22:41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크리스마스(성탄절) 이브이자 주말인 24일오늘은 종일 추운 날씨가 계속됐지만 성탄절인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로 춥게 시작하겠지만 낮에는 영상 7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 이점 유의해야겠다.
 
오늘 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끼어있는 가운데 곳곳으로 다소 높은 미세먼니 농도 포함한 연무나 박무가 끼어있는 상태고, 내일도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높은 곳이 있겠다.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때문에 성탄절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다가 남부와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전남해안과 제주는 밤에 비가 오겠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인천 영하 3도 춘천 영하 5도 전주 대전 광주 영하 3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 인천 7도 전주 대전 9도 부산 대구 울산 14도까지 오르겠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최대 3m로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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