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산유국들의 감산 합의로 국제유가가 상승됨에 따라 국내 휘발유와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 1만2000여개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71.93원, 경유는 1266.18원을 기록했다.
휘발유는 작년 11월 이후, 경유는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다.
국제유가는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원유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해 러시아를 비롯한 OPEC 비회원들도 감산결정을 내리면서 상승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하루 이틀 일이냐 (ccoc****)“ “유가 전체적으로 크게 오른게 아닌데 리터당 100원가까이 오른건 너무 심한것같다 (sky6****)” “예전에 유가 100달러까지 갔을 때 저 가격이었다. 유가 쫌만 올라도 팍 올리고 유가 폭락하면 찔끔 내린 결과가 그렇다 (ykho****)” “이제 기름값까지 상승분위기네 (ss****)”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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