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부산 일본대사관 앞에 위치한 소녀상이 철거되며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28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서 부산시민단체 회원들이 설치한 일본위안부 소녀상을 동구청 직원들이 철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kazu**** 사전허가 없이 기습적을 설치한거니 당연히 치워야지. 너무 감정적으로 욕할 것만이 아니라 생각 좀 하고 댓글 달길” “spac****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왜 소녀상이 철거되냐 뭔 일이고 대체 이런 나라에서 무얼 기대하며 살아야하나 기가 막힌다 누가 지시한거야” “heej**** 제목만 보고 당연히 일본인줄 알았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에 반발한 시민과 대학생중 13명이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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