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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다섯째주 이슈 분양] 세밑 알짜 브랜드 분양…e편한세상 염창·동탄2 아이파크

2016-12-29 09:59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2016년 분양시장의 끝자락을 장식할 신규 아파트 3곳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 내에서 선보인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내 총 3개 지역에서 올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아파트 신규 분양에 나선다.

날짜

견본주택 개관 단지

12월30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e편한세상 염창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 서해그랑블 2차

경기도 화성 동탄면 동탄2 아이파크(A99·100블록)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염창’은 염창1주택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총 499가구 중 27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 51~84㎡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1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주력평면인 전용 84㎡의 경우 6억원대에 선보일 방침이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9호선 급행 정거장인 염창역세권인데다 단지 가까이 위치한 버스 중앙차선 정류장을 통해 총 5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염창초·염경중·영일고등학교 등 학교와 목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남측에는 목동, 북측에는 한강을 접해 인프라를 고루 누리기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3-7번지에 마련된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염창'(왼쪽)과 현대산업개발의 '동탄2 아이파크' 조감도



또 현대산업개발의 ‘동탄2 아이파크’는 동탄2신도시 내 첫 ‘아이파크’ 브랜드라는 점에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총 470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84~96㎡로 이뤄진다.

A100블록의 경우 지하 2층~지상 15층 총 51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84~96㎡ 등이다.

교통편으로는 지난 9일 개통한 수서발고속철도(SRT) 동탄역을 차량으로 이용 가능하다. 개통을 앞둔 국지도 23호선과 장지IC, 오산IC 등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공원에서 동탄호수공원까지 산책로가 연결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서 문을 연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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