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31일 내일도 전국 오늘과 마찬가지로 추위는 주춤하겠지만 곳에 따라서는 비 소식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내일 대부분 지역 온화하 날씨 보이는 가운데 비교적 맑은 하늘 예상된다. 다만 일부은 여전히 찬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니 옷차람 따듯하게 해야겠다.
주말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 감상에 큰 무리는 없겠다. 올해 마지막 해는 서울은 오후 5시 24분에, 제주는 오후 5시 36분 즈음이 예상된다. 새해 첫 해는 서울 7시 47분, 울산은 7시 32분경으로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마지막 주말인 내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중부지방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만 끼겠다.
기온은 평년수준을 웃돌며 활동하기 좋겠다. 내일 아침 서울 인천 영하 2도, 대구 부산 울산 영하 1도가 되겠고, 한낮기온 서울 인천 5도, 강릉 춘천 8도, 전주 대전 광주 7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새해 첫 날인 모레도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다. 서울은 영하 1도에서 오후 한낮 8도, 강릉 춘천 광주 대전 광주 10도, 안동 부산 대구 9도까지 오르며 온화한 날씨 되겠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다소 높게 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