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한국 도깨비는 공유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학계의 설명이 화제다.
공유는 최근 tvN 드라마 '찬란하고 쓸쓸하神-도깨비'에서 900년 이상 살아 온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공유는 넓은 어깨와 긴 팔다리, 잘생긴 얼굴로 TV를 보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런 잘생긴 공유의 외형은 우리나라 전통 도깨비상과도 흡사하다. 한국 민속을 연구하는 중앙대 김종대 교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유가 도깨비에 딱 적합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도깨비에는 조선시대 이상적인 남성상이 투영된 존재"라며 "한국 도깨비는 잘생기고 덩치가 좋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생기고 덩치 좋으면 진짜 딱 공유네 (dP***)" "도깨비 우리 집에는 왜 없어?(rk***)" "강동원이나 원빈도 도깨비에 적합한 외모겠네(Qh***)"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