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성신여대에서 파티 기획 및 연출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파티플래너’(CP&M) 석사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은 2017년 전기 CP&M(Celebration Planning & Management) 석사과정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석사과정은 각종 파티, 축하연, 문화오락이벤트, 기념행사, 기업행사연출 등을 기획 마케팅하는 이벤티스트나 파티기획자를 양성하는 특수대학원 과정이다.
강의뿐만 아니라 교내의 다양한 연회와 현장실습장을 활용한 CP&M 심화실습(산업체와 연계한 협동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학생의 실무능력을 함양시키고자 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2017년 2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나 법령에 의하여 위와 동등한 학력이 있으면 가능하다.
편입학은 국내외 대학원에서 1학기 이상 이수하고 6학점 이상 취득한 사람 중에 지원전공과 전공이 동일하거나 유사하면 신청할 수 있다.
특별전형으로 접수하려면 예·체능 및 기타 사회전반의 활동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거나 국위를 선양한 자로서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또는 2017년 2월 취득예정자이면 가능하다.
윤지현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담당교수는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의 CP&M 석사과정은 여가산업의 성장 및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주목받게 된 전문가 양성과정”이라며 “국내 파티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역량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지현 교수는 국내 1호 파티플래너다.
원서접수는 5일부터 11일까지 받으며 합격자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 교학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