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마스터'가 6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감독 조의석)는 지난 4일 전국 868개의 스크린에서 10만 21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86만 1251명.
지난달 21일 개봉한 '마스터'는 개봉 약 2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며 쾌속 흥행 해왔다.
이날 개봉한 '너의 이름은'이 일일 관객 13만 8028명을 모으며 1위에 올랐지만, '마스터'는 다른 신작 '패신저스', '사랑하기 때문에', '눈의 여왕 3: 눈과 불의 마법대결', '여교사' 등에 밀리지 않는 흥행력을 과시, 600만을 향해 꾸준히 돌진 중이다.
이에 따라 '마스터'가 2017년 첫 천만영화로 등극할 수 있을 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8만 5045명을 모은 '패신저스'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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