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당첨 커트라인 66점"…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 당락 희비 교차 '동래명장'보다 높아

2017-01-05 16:34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00 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산 해운대구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의 입주자의 당첨자가 확정된 가운데 입주자의 청약가점 커트라인이 'e편한세상 동래명장'보다 높았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의 전용 84㎡A 기준 당첨 커트라인이 66점으로 나타났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에 안정적으로 당첨되려면 60점대 후반의 가점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앞서 공급된 ‘e편한세상 동래명장’의 전용 84㎡B(64점)보다 2점이 높은 셈이다.

청약 평균 경쟁률 역시 ‘e편한세상 동래명장’(67.30대 1)보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 비치’(131.70대 1)가 더 높았다.

정부의 11·3 대책에도 불구, 비교적 높은 가점을 기록한 것은 수영구 광안대교 조망권에다 분양권 프리미엄이 높을 것이라는 시장의 판단에 기인하는 것으로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는 분석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