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말하는대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진솔한 얘기로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서 어려웠던 어린시절, 장애, 국가관까지 다양하고 솔직한 얘기들을 나눴다.
이날 이재명시장은 자신을 '무수저'라고 밝히며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그런 가난 속에서 그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공장에 취직해야만 했고, 그 과정에서 얻은 장애와 검정고시 등 힘들었던 일들을 전하기도 했다.
또 그는 "국민의 뜻이 정치에 관철되는 사회"라며 "국민이 강한 나라가 되야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재명 시장의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한국 정부에는 이재명 시장의 혁신적 복지가 필요하다(ra***)" "무수저 출신이라 서민들 마음도 잘 알겠다(la***)" "공감능력을 갖춘 리더가 필요할 때(cj***)"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이 최근 얻기 시작한 이 인기를 대선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