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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017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6.9대 1…전년대비 소폭 하락

2017-01-06 12:18 | 한기호 기자 | rlghdlfqjs@mediapen.com
[미디어펜=한기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경쟁률이 6.9대 1로 나타났다.

서울여대는 지난 4일 오후 6시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709명 모집에 4890명이 지원해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경쟁률(7.19대 1) 대비 소폭 하락한 셈이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356명 모집에 2440명이 지원해 6.8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론 ▲공예전공 13.75대 1 ▲일어일문학과 8.52대 1 ▲디지털미디어학과 7.35대 1 ▲아동학과 7.16대 1 ▲식품응용시스템학부(식품공학전공, 식품영양학전공) 7.07대 1 등이 가군 평균치를 웃돌았다.

사진=서울여자대학교 자료 제공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35명 모집에 176명이 지원해 경쟁률 5.03대 1을 기록했다. ▲체육학과 5.56대 1 ▲현대미술전공 4.47대 1 등이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311명 모집에 2225명이 지원해 7.15대 1이었다.

다군 내에선 ▲사학과 8.43대 1 ▲화학·생명환경과학부(화학전공, 생명환경공학전공) 8.34대 1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 8.07대 1 ▲국어국문학과 7.52대 1 ▲독어독문학과 7.5대 1 ▲문헌정보학과 7.44대 1 등이 평균치를 상회했다.

가군 산업디자인학과·공예전공·시각디자인전공 실기고사는 이달 11일, 나군 체육학과와 현대미술전공 실기고사는 21일 진행된다.

일반학생전형(비실기 모집단위)의 최초 합격자는 10일, 일반학생전형(예체능계열) 및 정원외 특별전형은 내달 2일 최초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디어펜=한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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