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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이정길에게 첫 출근 축하받아... '훈훈'

2017-01-09 08:33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선우재덕이 ‘언제나 봄날’에서 회사 이사로 첫 출근했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 강덕상(이정길 분)은 주면식(선우재덕 분)의 출근을 반기며 꽃을 들고 찾아갔다.

그는 주면식에게 “첫 출근을 축하한다”며 “입학식 때도 졸업식 때도 꽃 한번 못 사줬는데 널 위해 이 꽃을 준비하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라고 말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그는 “네가 승진할 때마다 꽃다발은 내가 맡는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면식은 감동을 받아 “아버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강덕상은 이에 또 다시 감격해 “아버지라는
말도 많이 해주고 보기 좋다”라고 덧붙였다.

선우재덕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키워준 오미연을 생각하다가도 친아버지인 이정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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