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세월호 참사 1000일째인 9일 '세월호는 기억이다'이라는 검색어가 온라인 검색사이트 주요 검색 키워드로 떠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11차 촛불집회는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을 이틀 앞두고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 9명이 무대에 올라 1000일을 맞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ghck**** 아이들만 생각하면 슬프고 안타깝다" "leek****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차디찬 바닷속에 아직까지도 잇을 선생님과 학생들 그리고 말없이 숨기기에만 급급한 정부와 무능한 대통을" "tree****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이 없다. 우리 모두 꼭 기억합시다. . .나두 잊지않겠습니다. 기울여지고있는 화면을 보면 왜 저 상태에서 구하지 않은지. . .가슴이 먹먹할뿐" "qehu**** 세월호. 절대 포기안한다. 끝까지 싸워서 반드시 이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